영암군,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성료’
지난 27일부터 시작한 ‘제5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나흘간의 뜨거운 일정을 마치고 지난 30일 폐막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조훈현(영암), 김인(강진), 이세돌(신안)을 배출한 3개 군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 5년째를 맞아 세계대회로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ㆍ영암군ㆍ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부터는 규모를 확대해